독서일지2 독중감 | 스토너(STONER) |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2018년 5월쯤 읽었는데(읽고나서 책을 팔아버림;;;)2015년 7월, 다시 읽게 되었다.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을 만큼,이 책이 대단한가에대해서는 좀 의문이다.재독을 하고 나서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. 인생에 대해 어떤 울림을 받아야 '이것은 나의 인생책이다.' 라고 말할 수 있을까?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나는 모른다. 모르겠다. 아직 내게 인생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은 없는 것 같다.삶의 변곡점에서 만났던 인상 깊었던 책들은 있었으나,그걸 인생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. 이 책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어렴풋이 알 것 같다. 스토너의 인생에 대해,그의 삶에 방식에 대해,성공과 실패에 대해,삶과 죽음에 대해하지만나는 사실 큰 감동이 없었다. 내가 해석한 스토너는 보통의.. 2025. 7. 21. 독중감 | 마법의 설탕 두 조각 | 미하엘 엔데 | 모모 작가 | 어린이책 추천 은 어린이 책이다.초등학교 독서모임에서 수석교사님이 추천해주신 책으로 2-3학년정도의 친구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도서다.이 책보다 유명한 것은 책을 쓴 작가다. 그는 바로미하엘 엔데. 세계적으로 유명한 를 썼다. 은 부모와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기 좋은 책이다.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다.줄글의 책이지만, 분량이 작고 글자의 크기도 커서 성인들은 보통 30분정도면 완독이 가능하다. 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쩌면 통쾌한 해방감을 안겨줄 수 있는 책이지만,이 책에 등장하는 요정의 방식에 대해서는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.아이의 태도와 어른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각각 반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다. 때문에 이 책은 어른과 아이의 감상을 서로 공유해 보는 것이좋을 것 같다. .. 2025. 7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